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방위군 사건 (문단 편집) == 대중매체 == [[야인시대]] 87회에서는 이승만이 중공군 개입 소식을 듣고 방위군 사령관을 임명해야겠다며 혼잣말할 때 처음 언급되며 88화에서 이승만 대통령에게 국민방위군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는 이승만이 분노하며 일갈하는 장면이 나온다. [[https://youtu.be/Jgu8FENWUeQ?t=334|#]] 물론 신성모는 필사적으로 발뺌하려 했지만 정황이 너무 드러난 게 명확한지라... 그리고 [[https://youtu.be/N4LVPY0HrtA|이 이전(87화)에 국민방위군 사령관을 김두한에게 맡아달라고 부탁하는 장면]]이 나오나 [[김두한(야인시대)|김두한]]은 이를 거절하였고, 이는 결과적으로 [[신의 한 수]]가 된다. 물론 역사적으로 보면, 김두한은 당시 고려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으니 이 사건과 김두한을 엮은 것은 그냥 주인공이라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. 하다못해 내무부장관직을 제안 받았다는 것은 김두한 스스로의 주장이라도 있는데, 국민방위군 사령관 드립은 어디서 나왔는지 불명이다. 소설 [[태백산맥(조정래)|태백산맥]]에도 자세히 나온다. 간략하게 서술된 이 문서보다 그 참상이 백 배는 더 자세하다. 아예 챕터명 하나가 '죽음의 대열, 해골의 대열'인데 실제 당시에 이렇게 불렸다고 한다. 굶어 죽고 얼어 죽고 병 들어가는 사람들, 지나가는 민가에 끼치는 엄청난 민폐, 그 처우에 분노하는 몇 안 되는 올바른 군인과 뒤늦게 해산이 발표되자 징집된 이들은 이동 수단도 없고 돌아갈 기력도 없이 그냥 그대로 수천수만 단위의 거지떼가 되어버리는 비극적인 결말까지 묘사되어 있다. 태백산맥 9권에서는 이 '국민방위군 사건'을 은근히 빗대 국회의원과 군 장교가 서로 "전쟁 물자만 뒷대주면 우리나라 젊은 놈들이 얼마든지 있지 않소. 죽어도 하나도 아까울 것 없는 천한 것들이 아직 얼마든지 득시글득시글한데..."라고 주고받는 대사가 있다. 물론 저자의 창작이지만, 사실 저런 대사를 고위층들이 했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정도로 6.25 전쟁 당시 권력층들의 인명경시 풍조는 매우 강했다. || [[파일:1293939495.jpg]] || || 당시 마카오에서 수입한 원단으로 만든 양장을 입은 부유층을 비꼰 포스터다. "마카오 신사, 숙녀여! 양심이 있나?"라고 적혀있다. || 대표적인 예로 이승만 정부 시절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[[채병덕]]은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[[더글러스 맥아더|맥아더]]와 만난 자리에서 "한국 청년 200만 명을 동원하여 훈련시키면 간단히 이길 수 있다."는 터무니없는 발언을 했다가 맥아더로부터 무능력자로 낙인찍혀 결국 해임되었다. 채병덕의 발언이 왜 문제냐 하면 단순히 많은 병력을 동원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기 때문이다. 병력들한테 알맞게 식량과 물자를 제공하지 못하면 국민방위군 꼴이 나기 때문이다. 113만 대군을 동원했던 [[수나라]]가 왜 훨씬 병력이 적은 [[고구려]]한테 패배했고 [[제1차 세계 대전]]에서 왜 가장 병력을 많이 동원한 [[러시아]]가 그보다 병력이 적은 [[독일]]한테 참패했을까. 이들이 대부분 일본에 [[매국노|빌붙어]] 다른 이들을 착취해 호의호식하며 떵떵거리며 살던 [[친일반민족행위자|작자들]]임을 추가하면 더욱 분노를 불러일으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